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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코로나19 예방 '꼰대인턴' 촬영팀 위해 일회용 가글 500개ㆍ마스크 1000장 기부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박해진(사진제공=마운틴무브먼트)
▲박해진(사진제공=마운틴무브먼트)
배우 박해진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불안해하는 MBC 새 수목드라마 '꼰대인턴' 촬영팀을 위해 일회용 가글 500개와 마스크 1000장을 기부했다.

촬영이 시작된 박해진 주연의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 촬영장은 MBC의 배려로 마스크와 발열 체크기 등을 촬영 전부터 철저하게 배치해 현재 최대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촬영을 진행 중이다. 박해진은 최근 뉴스에 연일 보도되는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을 전파하기 위해 일회용 가글과 마스크 지원을 결정했다.

앞서 박해진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위해 보건복지부와 소방청을 통해 '국민 예방 코로나19 안전수칙' 영상의 제작비 지원과 출연 재능 기부를 했다. 해당 영상은 전국 방송과 온라인 채널로 동시 송출 예정이다.

박해진은 경주 지진, 강원도 산불, 부산 수해, 세월호 등 사회적 이슈가 있을 때면 바쁜 스케줄도 마다하고 기부와 봉사에 나서 서울특별시장상, '행복나눔인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행정안전부 표창, 중국 공익공민대상 등을 수상하는 등 연예계 대표 선행천사로 알려져 있다.

한편 박해진은 KBS 2TV 수목드라마 '포레스트'에 출연 중이며 5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꼰대인턴' 촬영 중이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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