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사진제공=SBS)

28일 방송되는 SBS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이하 ‘핸섬타이거즈’)에서는 지난주에 이은 ‘핸섬타이거즈’의 리그 첫 경기 결과가 공개된다.

한층 성장한 실력과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패턴으로 손에 땀을 쥐게 만든 플레이를 보여준 ‘핸섬타이거즈’는 경기 후반부에서도 역시 엎치락뒤치락하는 점수 차이로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경기를 이어간다.

특히, ‘돌아온 에이스’ 문수인과 골 밑 수문장 줄리엔강의 트윈타워가 빛을 발한다. 압도적인 피지컬의 줄리엔강은 몸싸움에서 밀리지 않고 공을 잡아내며, 문수인 역시 리바운드에 가담해 공격의 기회를 만든다. 하지만 상대 팀인 ‘ATP’ 역시 압박 수비와 속공 플레이로 맞서며 서로가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치열한 경기를 이어간다.

승부처인 4쿼터 막판, ‘핸섬타이거즈’는 서지석-문수인을 축으로 한 서장훈 감독의 즉석 공격 전술로 점수 차이를 벌린다. 하지만, 경기 종료 알람과 함께 승패를 가를 한 골이 던져져 마지막 순간까지 결과를 알 수 없는 상황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