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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경, 젊은 나이에 위암 판정 받았던 트로트 가수…위암 극복 비결 '남편'

[비즈엔터 이명석 기자]

▲박윤경이 위암을 극복한 이야기를 전했다.(사진=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방송화면 캡처)
▲박윤경이 위암을 극복한 이야기를 전했다.(사진=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방송화면 캡처)

가수 박윤경이 위암 극복기를 전했다.

박윤경은 28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출연했다. 1991년 '부초'로 데뷔한 트로트 가수 박윤경은 어느 날 갑자기 무대에서 사라졌고, 이날 방송에서 박윤경은 그럴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전했다.

이날 박윤경은 하루에 3~4개의 스케줄을 소화하다보니 차안에 있는 시간이 많았고, 식사를 대충하거나 군것질로 때운 적이 많았다고 밝혔다. 그는 2006년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았아 검진을 받았고 위암 판정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윤경은 수술 후 10kg 가까이 빠졌다고 전했다.

▲신곡 녹음 중인 박윤경(사진=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방송화면 캡처)
▲신곡 녹음 중인 박윤경(사진=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방송화면 캡처)

암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남편의 외조는 큰 도움이 됐다. 식단관리부터 운동을 함께 하기 위해 트레이너 자격증까지 취득할 정도로 살뜰히 그를 챙겼다.

또 박윤경과 그의 남편은 함께 회사를 운영 중이었고, 그 과정에서 틈틈이 남편은 박윤경의 건강을 챙겼다.

박윤경은 암을 극복하고, 가수로 복귀를 준비하고 있었다. 5년 만의 신곡 녹음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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