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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의 주연 영화 '히치하이크'…헤매다 마주한 희망(독립영화관)

[비즈엔터 강하늘 기자]

▲'히치하이크'(사진제공=KBS1)
▲'히치하이크'(사진제공=KBS1)
영화 '히치하이크'가 독립영화관에 펼쳐진다.

노정의, 박희순 주연의 '히치하이크'는 29일 오전 1시 10분 KBS1 '독립영화관'을 통해 방송된다.

'히치하이크'는 정희재 감독의 첫 장편영화로,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제43회 서울독립영화제, 제2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 초청되어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으며, 유럽과 아시아인들의 영화 축제, 제14회 유라시아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은 작품이다.

'히치하이크'는 열여섯 살 정애가 암에 걸린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소식 끊긴 엄마를 찾아 떠나는 내용의 영화로, 노정의가 정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노정의는 아역부터 쌓아온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의 아역배우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tvN드라마 '명불허전'에서 고기소녀 오하라 역부터 KBS2 '마녀의 법정'에서 마이듬 역의 고등학생 시절까지 손에 꼽히는 수작들에 출연해 빛나는 존재감을 펼쳤다.

▲'히치하이크'(사진제공=KBS1)
▲'히치하이크'(사진제공=KBS1)
'히치하이크'의 시나리오에서 큰 울림을 받아 형사 ‘현웅’으로 출연하게 되었다는 박희순은 "오래 전에 함께 일했던 정희재 감독과의 의리와 함께 기존의 상업영화와는 다른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생각에 출연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노정의, 박희순, 김고은, 김학선, 이승연, 이자람 등이 출연했다. 2019년 개봉.

강하늘 기자 bluesk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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