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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ㆍ김종민ㆍ이연복 패밀리, '탑골게임' 비석치기 벌칙은 지리산 계곡 입수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자연스럽게'(사진제공=MBN)
▲'자연스럽게'(사진제공=MBN)
‘자연스럽게’ 현천비앤비 두 번째 손님인 ‘이연복 패밀리’와 허재, 김종민과 비석치기 한 판을 벌인다.

29일 방송되는 MBN ‘자연스럽게’에서는 MC 김국진이 현천비앤비의 손님으로 아들, 사위, 손자를 거느리고 ‘남자끼리 여행’을 온 이연복 패밀리와 현천마을 이웃들의 스릴 만점 비석치기 현장을 보며 아쉬운 탄성을 연발한다.

‘김종민 팀’에는 이연복 셰프의 아들과 사위가 들어갔고, ‘허재 팀’에는 이연복 셰프와 손자 다율이가 배정됐다. 이날의 비석치기 벌칙으로는 겨울 지리산 계곡 입수가 주어진다. 11살 다율이가 이렇게 무시무시한 벌칙을 제안하자 어른들은 모두 당황한다.

하지만 아들&사위 팀은 “괜찮아, 어차피 이길 거니까”라며 비장한 ‘상남자’다운 모습을 보인다. 다율이는 아빠에게 다가가 “지면 나 대신 아빠가 물에 들어갈 거지?”라며 애교를 부리지만, 아빠는 “나 너희 편 아니야, 넌 할아버지 팀이잖아”라고 잘라 말한다.

이런 가운데, 멤버들은 “우리 동네에선 내가 비석치기 최고였다”라며 검증되지 않은 자랑을 늘어놨다. 이를 보던 MC 강수지는 “다들 제2의 김국진이네”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고, “김국진 씨도 비석치기 잘 했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김국진은 자랑 본능을 애써 참고 “제가 보면서 얘기해 드릴게요”라고 말해 ‘비석 부심’을 드러낸다.

막상 이어진 비석치기 현장에서는 자신감에 가득 찼던 멤버들이 어이없는 실수를 연발하고. 김국진은 “저걸 못하냐...정말 내가 저기 가고 싶네요”라며 혀를 찼다. 또 “역시 요즘 게임이 아무리 재밌다 해도, 탑골 게임이 최고예요”라며 다시 한 번 자부심을 내세운다.

비석치기 결과, 일부 멤버들은 추운 날씨에 상의 탈의를 불사하며 벌칙인 겨울 지리산 계곡 입수를 수행한다. 이 모습을 보며 강수지는 “김국진 씨도 상의 벗고 들어갔을까요?”라고 물었고, 김국진은 “제가 말라 보여도 사실 근육이 꽤 있잖아요”라며 자랑에 나선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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