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철 눈수술에 수호천사로 등장한 지상렬(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김희철 눈수술에 지상렬이 수호천사로 등판했다.
지상렬은 김희철 눈수술(렌즈삽입술)로 움직임이 불편한 김희철을 위해 1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했다.
이날 눈 수술을 받은 김희철을 간호하기 위해 지상렬이 김희철의 집을 찾았다. 김희철은 밥을 먹으라는 지상렬의 말에도 잠에서 깨지 못하고, 침실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
지상렬은 만두라도 하나 먹으라고 양말을 신은 채 침대 위로 올라왔다. 김희철은 양말을 신고 침대에 올라온 지상렬에 깜짝 놀라서 벌떡 자리에서 일어나 웃음을 자아냈다.
약 기운에 다시 누운 김희철은 "약 기운 때문에 그런가, 잠이 오네"라면서도, 양말 신고 올라온 지상렬을 가리키며 "형 발"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지상렬은 김희철의 깔끔함을 눈치 채지 못하고 "난 신경 쓰지 마라. 지금 상태 보니까 하루 자고 가야겠다"라고 말해 폭소를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