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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메ㆍ인스, 다꾸하는데 필요" 팝핀현준, 딸 예술이 말 이해 못한 '쉰세대' 아빠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떡메와 인스를 몰라 딸 예술에게 쉰세대 취급을 당한 팝핀현준(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 방송화면 캡처)
▲떡메와 인스를 몰라 딸 예술에게 쉰세대 취급을 당한 팝핀현준(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 방송화면 캡처)

팝핀현준이 '떡메', '인스', '다꾸'를 몰라 딸에게 무시를 당했다.

팝핀현준은 4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딸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팝핀현준의 딸 예술은 아빠 팝핍현준을 찾아와 "내 '인스' 어디있는지 아느냐, '다꾸'하는데 필요하다. '떡메'도 어디있는지 모르느냐"라고 물었다. 하지만 팝핀현준은 "떡메? 떡볶이 맥주를 말하는 거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예술은 "고구마 100개 먹은 거 같아"라며 팝핀현준을 답답한 마음을 드러냈다. 놀랍게도 팝핍현준의 어머니와 부인 정애는도 예술이 쓰는 말을 알고 있었다. 예술은 "아빠가 신세대가 되려면 인스,떡메, 다꾸를 알아야 한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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