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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모비딕, 정부 위의 정부…대한민국을 조작하는 검은 그림자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모비딕(사진제공=쇼박스)
▲모비딕(사진제공=쇼박스)
영화 모비딕이 KBS공사창립기념 특선영화로 편성됐다. 7일 KBS 편성표에 따르면 모비딕은 이날 오후 10시 35분 방송한다.

모비딕의 줄거리는 1994년 11월 20일 서울 근교 발암교에서 일어난 의문의 폭발 사건. 사건을 추적하던 열혈 사회부 기자 이방우(황정민) 앞에 어느 날 오랫동안 연락이 끊겼던 고향 후배 윤혁(진구)이 나타난다. 그는 일련의 자료들을 건네며 발암교 사건이 보여지는 것과 달리, 조작된 사건임을 암시한다.

▲모비딕(사진제공=쇼박스)
▲모비딕(사진제공=쇼박스)
발암교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이방우는 동료 기자 손진기(김상호), 성효관(김민희)과 특별 취재팀을 꾸리는데… 하지만 취재를 방해하는 의문의 일당들로 인해 그들은 위험에 처하게 된다. 서서히 정체를 드러내는 정부 위의 정부, 검은 그림자 조직. 이들은 누구이며, 이들의 목적은 무엇인가.

대한민국 조작하는 검은 그림자, 목숨을 걸고 도망친 내부고발자, 그리고 진실을 파헤치는 열혈기자. 이들의 숨막히는 진실공방전이 시작된다.

'특별시민'의 박인제 감독, 황정민, 진구, 김민희, 김상호, 이경영, 김보연, 정만식, 김민재, 배성우, 조한철, 이희준, 한수연 등이 출연했다. 2011년 개봉.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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