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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매각설' 적극 부인 "CJ그룹, 지분 매각 추진 NO"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CJ CGV(사진제공=CJ CGV)
▲CJ CGV(사진제공=CJ CGV)

CJ CGV가 '매각설'을 강하게 부인했다.

CJ CGV는 9일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를 내고, 최대 주주인 CJ 그룹이 CJ CGV의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히며, 이날 불거진 매각설을 빠르게 진화했다.

이날 한 매체는 "CJ그룹이 CGV 매각을 타진하고 있다. 앞서 해외법인 지분 일부를 재무적투자자(FI)에 매각하는 등 자금 조달에 나섰으나 막대한 순손실로 재무안정성 개선이 사실상 물거품됐기 때문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SK 등과 인수 문제를 놓고 접촉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CJ CGV 관계자는 비즈엔터에 "극장 사업은 CJ그룹이 미래 핵심산업으로 꼽고 있는 문화 산업과도 연관된 문제"라며 "전혀 사실이 아닌 부분이라 지주사 차원에서 대응했다"라고 밝혔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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