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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꾼', 결말까지 알 수 없는 사기꾼들의 팀플레이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영화 '꾼' 포스터
▲영화 '꾼' 포스터

영화 '꾼'이 방영된다.

OCN는 10일 오후 10시 영화 '꾼'을 편성했다. '꾼'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 놓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오락 영화다.

줄거리는 이렇다.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 놓은 '희대의 사기꾼' 장두칠(허성태)이 돌연 사망했다는 뉴스가 발표된다. 그러나 그가 아직 살아있다는 소문과 함께 그를 비호했던 권력자들이 의도적으로 풀어준 거라는 추측이 나돌기 시작한다.

사기꾼만 골라 속이는 사기꾼 지성(현빈)은 장두칠이 아직 살아있다며 사건 담당 검사 박희수(유지태)에게 그를 확실하게 잡자는 제안을 한다.

박검사의 비공식 수사 루트인 사기꾼 3인방 고석동(배성우), 춘자(나나), 김 과장(안세하)까지 합류시켜 잠적한 장두칠의 심복 곽승건(박성웅)에게 접근하기 위한 새로운 판을 짜기 시작한다.

하지만 박검사는 장두칠 검거가 아닌 또 다른 목적을 위해 은밀히 작전을 세우고, 이를 눈치 챈 지성과 다른 꾼들도 서로 속지 않기 위해 각자만의 계획을 세우기 시작한다.

2017년 11월 개봉한 '꾼'은 장창원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현빈, 유지태, 배성우, 박성웅, 나나가 출연했다. 개봉 당시 401만 명의 누적 관객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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