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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참…" 백종원, 원주 중앙시장 칼국수집 향한 눈물…'골목식당' 위기 관리 특집 예고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백종원, 원주 중앙시장 칼국수(사진=SBS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처)
▲백종원, 원주 중앙시장 칼국수(사진=SBS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처)

원주 중앙시장 칼국수, 인천 신포시장 김밥집, 청파동 냉면집을 '골목식당'이 다시 찾는다.

1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21번째 골목 공릉동 기찻길 골목의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이 끝나고 공개된 18일 방송 예고에서는 '위기 관리 특집'이 예고됐다.

처음 찾아간 곳은 원주 중앙시장의 칼국숫집이었다. 칼국숫집 사장은 백종원과 영상 통화를 하며 "괜찮아요, 대표님"이라고 애써 웃음 지었고, 김성주와 정인선에게 "안 좋은 게 걸려서. 속상해 죽겠네"라고 눈물을 훔쳤다.

백종원 역시 "세상 참 거지 같다"라며 눈물을 흘려, 원주 중앙시장 칼국숫집 사장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건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인천 신포시장 김밥집 사장과의 만남도 그려졌다. 김밥집 사장은 매출이 많이 떨어졌다며 이사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백종원과 함께 새로운 가게 자리를 알아보는 모습이 공개됐다.

또 백종원이 청파동 냉면집을 찾아 메뉴판을 지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당황한 사장과 "그게 무슨 소리냐"라며 황당해 하는 백종원의 모습이 다음 주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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