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남규리 "나이 23세에 씨야 탈퇴 이유…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었다"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씨야 탈퇴이유를 털어놓은 남규리(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씨야 탈퇴이유를 털어놓은 남규리(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남규리가 나이 23살에 씨야를 탈퇴했던 이유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13일 방송된 JTBC '슈가맨3' 스페셜 방송에서는 씨야를 다시 한 번 소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씨야의 원년 멤버인 남규리가 김연지, 이보람과 함께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연지는 "외부적 요인도 많았지만, 마음을 나눌 기회가 없었다. 각자 안고 있는 고민이 있었지만 배려라는 이름으로 그런 것들을 드러내지 못했다"라며 씨야 멤버 안에서 오해가 생겼음을 암시했다.

이어 이보람은 "오해를 진실로 믿게 되면서 언니를 못봤다"라며 "내가 나이를 먹어가면서 당시의 행동들을 후회했다"라고 고백했다.

남규리는 "밖에서 보기엔 우리가 화려하게 보였을지 몰라도 많이 작아져 있었고, 무서웠다. 그래서 팀을 떠나야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었다"며 "내가 다시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이 없었다. 한국을 떠나려고 이민도 알아봤다"고 힘들었던 시간을 털어놨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