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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신승훈, 나이마저 잊게 되는 전설의 품격…정영주ㆍ몽니ㆍ이석훈ㆍ김세정ㆍ포레스텔라ㆍ빅톤 출격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불후' 신승훈(사진제공=KBS2)
▲'불후' 신승훈(사진제공=KBS2)
정영주, 몽니, 이석훈, 김세정, 포레스텔라, 빅톤이 '불후의 명곡' 신승훈 편에서 선의의 대결을 펼친다.

14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대한민국 발라드의 신화 신승훈 편에 신승훈이 직접 출연해 후배들의 무대를 함께 한다.

신승훈은 1990년 1집 앨범 ‘미소속에 비친 그대’로, 데뷔 앨범 14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대한민국 최초 7연속 밀레언셀러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아시아 가수 중 최단기간에 총 누적판매량 텐밀리언셀러을 달성했다.

또한 ‘미소속에 비친 그대’, ‘보이지 않는 사랑’, ‘그 후로 오랫동안’, ‘I Believe’ 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발표,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서의 역할까지 해내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전설이다.

독보적인 매력의 뮤지컬 디바 정영주는 '보이지 않는 사랑'을 선곡했다. 애절한 목소리로 전하는 가슴 시린 사랑 이야기, 탄탄한 가창력은 물론 풍부한 감성이 더해진 역대급 스테이지를 펼친다.

2020년 더욱 강력하게 돌아온 불후의 욕망 밴드 몽니는 감미로운 보컬과 부드러운 밴드 연주가 어우러진 힐링 송 '라디오를 켜봐요'로 싱그러운 봄 향기 가득한 무대를 선사한다.

여심을 저격하는 독보적인 목소리 이석훈은 'I Believe'로 전설의 계보를 잇는 발라드 황제의 내공을 보여준다.

꽃처럼 아름다운 차세대 발라드 여신 김세정은 '미소속에 비친 그대'를 선곡했다. 한층 성숙해진 실력으로 돌아온 김세정의 애절한 감성, 한편의 동화 같은 무대로 눈과 귀를 사로 잡을 예정이다.

크로스오버계의 아이돌 포레스텔라는 '그 후로 오랫동안'을 선사한다. 무대를 장악하는 폭풍 성량과 환상의 하모니로 명곡 판정단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 잡는다.

대세 실력파 아이돌 빅톤은 '로미오&줄리엣'을 부른다. 카리스마 넘치는 화려한 칼 군무, 가창력과 퍼포먼스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무대를 선사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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