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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코로나19로 한시적 촬영 중단…94세 나이 송해와 별별가족 스페셜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송해(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화면 캡처)
▲송해(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화면 캡처)

94세 나이 '일요일의 남자' 송해와 임수민 아나운서가 '전국노래자랑' 세 번째 스페셜 방송을 이끌었다.

송해는 15일 방송된 KBS '전국노래자랑-스페셜Ⅲ'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는 임수민 아나운서가 송해와 함께 했다.

이날 송해는 "전국노래자랑이 40주년을 맞아 스페셜을 보내드리고 있다"라고 밝혔고, 임수민 아나운서는 "훈훈한 가족들의 모습을 모았다. 가족들의 정겨운 모습을 종합선물세트로 모았다"라고 밝혔다.

'스페셜 방송 Ⅲ'는 가족 특집으로 꾸며졌다. 6남매부터 11남매까지 온 가족이 총출동하는 대가족, 부녀, 모녀, 장모와 사위, 결혼 60주년을 맞아 동반 출연한 부부까지 출연했다.

'전국노래자랑' 측은 전국팔도를 돌아다니며 참가자를 찾는 프로그램인 만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분간 녹화를 잠정적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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