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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빅리그' 이용준VS이상준, 개그우먼으로 다시 태어난다면 박나래or장도연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코미디빅리그’(사진제공=tvN)
▲‘코미디빅리그’(사진제공=tvN)
‘코미디빅리그’의 ‘이용진 VS 이상준’ 코너가 개그맨들의 뜨거운 리액션으로 역대급 웃음을 전한다.

15일 방송되는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서는 2020년 1쿼터 11라운드가 펼쳐진다. 무관객 녹화로 인한 개그맨들의 활약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용진 VS 이상준’ 코너가 예측불허의 꿀재미를 예고한다.

이날 ‘이용진 VS 이상준’ 코너의 이용진과 이상준은 ‘개그우먼으로 다시 태어난다면? 박나래 VS 장도연’을 주제로 배틀을 벌인다. 다시 태어난다면 이용진은 박나래, 이상준은 장도연이 되겠다며 유쾌한 입담 대결을 펼친다. 이들은 자신이 옹호하는 개그우먼의 미담을 대방출해 훈훈함을 안기고, 서로 촌철살인 저격 멘트를 날리며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이에 흥분한 박나래, 장도연이 무대 위로 난입하고, 지난주 엉뚱한 리액션으로 눈길을 끈 이진호가 이날도 갑자기 무대로 돌진하는 등 관객을 대신한 개그맨들의 멈추지 않는 개그 본능으로 폭소가 끊이지 않는다. “방청객들의 무대 난입이 너무 잦다. 바리케이트를 설치해야 할 것 같다”라며 악조건에서도 고군분투하는 이용진, 이상준의 투혼 속 과연 개그맨들은 누구에게 투표할지 그 결과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2020년 1쿼터를 단 2회만 남겨 놓고 있는 ‘코빅’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승부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방청객으로 나선 개그맨들이 차진 리액션은 물론 의상과 소품마저 따로 준비하는 열정을 뽐내며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 코너 간 웃음 경쟁에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는 상황. 이번 쿼터 1위를 사실상 확정지은 ‘리얼극장 초이스’는 영화 ‘토이스토리’를 패러디한다. 양세찬, 황제성, 문세윤, 최성민과 함께 홍윤화, 김두영이 지원사격에 나서며, 개그맨들은 허를 찌르는 신선한 대사로 시청자들의 배꼽을 저격할 예정이다.

‘국주의 거짓말’ 코너에서는 ‘동료가 이성으로 느껴질 때’로 토크에 나서며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간다. 이 밖에도 추억의 개그를 보여준 장도연, 허안나, 이은형의 ‘야만다’, MC 신영일의 반전 매력이 시선을 강탈할 ‘위험한 초대’ 코너까지, 일요일 저녁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코미디의 향연은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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