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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파지ㆍ모방 단식, 다이어트와 심혈관 질환 예방(나는 몸신이다)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나는 몸신이다' 오토파지(사진제공=채널A)
▲'나는 몸신이다' 오토파지(사진제공=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 노폐물 세포해독 시스템 '오토파지'와 '모방 단식'이 공개된다.

17일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내 몸의 세포해독 시스템 ‘오토파지’에 대해 알아본다.

이날 몸신 주치의로 출연한 정양수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세포 스스로 몸속 노폐물을 청소하는 세포 해독능력인 ‘오토파지’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다. ‘오토파지’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암 발병은 물론 퇴행성 뇌질환인 치매와 파킨슨병, 대사성 질환인 비만, 당뇨 등 여러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하루 천 칼로리 이하로 음식을 섭취하는 ‘모방 단식’이 소개된다. 실제 이 방법으로 몸신 오토파지 프로젝트 참가자들은 단 일주일만에 무려 4kg의 체중 감량과 함께 혈액 해독 및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까지 좋아졌음이 밝혀져 스튜디오 모두가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이날 몸신 게스트로는 개그맨 김지호가 출연한다. 일반인 참가자와 함께 일주일 동안 오토파지 프로젝트에 참여한 그는 “자신이 해본 다이어트 중 제일 쉬웠다”는 소감을 밝힌다. 또 솔루션으로 나온 ‘오토파지 주스’에 대해서는 “샌드위치 맛이 난다”고 말해 모두의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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