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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내고향 상생장터' 전북 익산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홍보…방울토마토ㆍ쑥갓ㆍ아욱 등 8개 품목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6시 내고향 상생장터' 전북 익산 농산물 꾸러미 편(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6시 내고향 상생장터' 전북 익산 농산물 꾸러미 편(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6시 내고향 상생장터'가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전라북도 익산시의 친환경 농산물 판매에 나섰다.

19일 방송된 '6시 내고향 상생장터'에서는 가수 라마가 출연했다. 그는 전라북도 익산시를 방문해,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을 응원했다.

친환경 농산물을 재배 중인 농민들은 개학 시기가 연기되며 채소의 수확 시기를 모두 놓쳤다고 털어놨다. 또 방울토마토 농가에선 지난해 5kg 한 상자에 3만원을 받았던 방울토마토가 2만원도 못 받는다고 말했다. 자식처럼 애지중지 키웠던 농산물을 그대로 버려야 하는 농가의 근심은 점점 커져만 갔다.

가수 라마는 방울토마토, 아욱 등 친환경 농산물 수확을 함께 하며, 일손을 조금이나마 보탰다. 농가조합에서는 방울토마토, 근대, 무, 아욱, 대파, 버섯, 얼갈이, 쑥갓 등 꾸러미로 팔기 시작했다. 또 지역 내 직거래매장에서도, 저렴하게 농산물을 팔고 있었다.

라마는 익산 친환경 농가들이 모여 만든 농산물 꾸러미가 한 박스 기준 4kg, 2만원 대에 판매하고 있다고 알렸다. 농민들과 함께 직접 농산물의 효능도 홍보하고, 농산물로 만든 요리까지 선보이며 시선을 끌었다.

한편, '6시 내고향 상생장터'는 홈페이지를 통해 내고향 상생장터에 소개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홍보하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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