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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섭ㆍ요요미ㆍ모니카 J , '막나가는 규랑단' 유랑 텔레비전으로 역대급 무대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막나가는 규랑단' 조명섭(사진=JTBC '막나가쇼' 방송화면 캡처)
▲'막나가는 규랑단' 조명섭(사진=JTBC '막나가쇼' 방송화면 캡처)

조명섭, 요요미, 렉산더 쉐이킨, 벤지,유재환, 모니카 J 등 '규랑단'이 화려한 공연을 선보였다.

22일 방송된 JTBC ‘막나가쇼’에서는 규랑단이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쇼맨들과 함께 방구석 유랑공연을 개최했다. 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19의 여파로 일상을 잃어버린 국민들에게 방구석 1열에서 즐기는 공연을 선사하고자 한 것. 이에 안방극장용 ‘안 나가는 규랑단’을 기획하여 역대급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각 분야 최고의 쇼맨들과 함께 ‘규랑단’과 동고동락했던 멤버들이 총출동했다. 아코디언 연주자 알렉산더 쉐이킨과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벤지, 건반 연주자 겸 싱어송라이터 유재환이 함께하는 것은 물론 하모니카 여신 모니카 J, 드럼 연주자로 요요미가 깜짝 출연하며 완전체 ‘규랑단’을 완성했다.

다양한 쇼맨들 중에서는 먼저 풀잎으로 연주하는 풀피리 형제가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두 형제는 조명섭과의 합동 공연에서 대금과 피리를 넘나드는 신기한 소리로 ‘대지의 항구’를 구슬프게 들려주며 현장 분위기를 사로잡았다. 이후, 풀피리 형제 외에도 모든 물건을 세우는 중심 잡기 달인과 판토 마임, 탱고 등 이색적인 쇼맨들과 조명섭이 함께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동안 방송에 공개되지 않았던 규단장의 ‘이악질’ 데뷔 무대가 그려졌다. 유랑악단의 악단장인 그는 사명감을 가지고 스페셜 무대를 준비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 했다.

명품 보이스 조명섭은 ‘규랑단’ 창단 이래 가장 많은 악단과 함께 ‘이별의 부산 정거장’을 불러 감동을 더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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