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송유진 문에스더(사진=문에스더 인스타그램)

영어강사 문단열의 딸이자 유튜버 문에스더가 가수 송유진과의 열애를 고백했다.

문에스더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에잇 어차피 들킬 것. Gonna be caught anyway”라고 글을 남기며 송유진과 열애 중임을 밝혔다.

문에스더는 열애를 고백하며 송유진과 찍은 사진을 여러장 게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커플룩을 맞춰 입고,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또 지난 1월 '아무노래' 챌린지 당시와 같은 의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문에스더의 게시물에 송유진은 “사랑해요. 부끄럽네요”라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누리꾼들의 축하에 댓글로 "저는 복덩이예요"라고 고백하자 문에스더가 "조용"이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유명 영어강사 문단열의 딸 문에스더는 JTBC '요즘애들'과 tvN '아찔한 사돈 연습' 등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또 구독자 약 90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츄더'로도 활동 중이다. '하바나'(Havana) 8개 국어 부르기 영상, SMㆍJYPㆍYG 3대 기획사 창법 분석, 팝 가수 모창 영상 등으로 화제가 됐다.

문에스더의 남자친구 송유진은 아현산업정보학교 실용음악과 출신으로 2011년 가수로 데뷔했다. 현재 유튜브 '프로듀송ProduSong'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