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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령, 나이 54세 젊음 유지 비결 "50대가 더 바쁘다"(ft. 스무살 아들)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김성령(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김성령(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성령이 50대 나이의 미모 유지 비결을 노력으로 꼽았다.

김성령은 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김성령의 등장에 '모벤져스'는 "계속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이 무엇이느냐"라고 물었다.

김성령은 "너무 힘들다. 나이가 들수록 다 다르더라"라며 "50대가 되면 삶이 편해질 거라고 생각했다. 나이도 초월할 수 있을 거 같고 마음도 넓어질 줄 알았는데, 50대가 더 바쁘다. 할일이 더 많다"라고 밝혔다.

이어 "노화의 속도도 점점 더 빨라진다. 한 달에 한 번 피부과 갈 것을 더 자주가게 되더라. 더 놓고 살 줄 알았는데 그렇지가 않다"라고 말해 '모벤져스'의 공감을 샀다.

김성령은 스무살 된 아들을 이야기했다. 밖에서 보면 누나와 동생 사이로 볼 수도 있겠다는 말에 "우린 그렇게 다정하지가 않다"라며 "아들의 여자친구가 수시로 바뀐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벤져스'가 앉는 쪽을 가리키며 "저기 앉아서 얘기하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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