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명월조아심' 포스터(사진제공=CHING)
2019년 가을 방영된 중드(중국드라마) 최신작 '명월조아심'이 웨이브 아시아 드라마 차트 정상에 올랐다.
OTT 플랫폼 웨이브는 7일 4월 첫째주 아시아 드라마 랭킹을 발표했다. 1~2위를 계속해서 다투던 '진정령'과 '의천도룡기 2019'가 나란히 한 계단씩 내려오고, 지난주 새롭게 업데이트된 '명월조아심'이 1위로 진입했다.
'명월조아심'은 화친을 온 석월국 공주와 정략 혼인을 한 북선국 황자가 최면을 통해 서로의 진심을 깨닫게 되는 로맨스 드라마다. 해당 작품은 10월 중국 텐센트 TV를 통해 독점 공개된 후, 지난해 12월 기준 누적 조회수 12억 뷰를 돌파했다.
▲4월 첫째주 아시아 드라마 랭킹(사진제공=웨이브)
자왕 이겸 역을 맡은 배우 방일륜은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중국, 홍콩, 대만 등지의 오디션으로 선발한 그룹 엠포엠(M4M)의 멤버 출신으로 한국과도 인연이 깊다. 명월조아심’이 데뷔작이자 첫 주연작인 배우 능미사는 석월국 공주 이명월 역을 맡아 귀엽고 발랄한 캐릭터로 방일륜과 호흡을 맞춘다.
한편, 지난주 시청량 증가와 함께 톱10에 새롭게 진입한 '장야'가 2주 연속 약진을 기록하며 6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