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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내고향 상생장터', 금일도 바다가 키운 다시마…구매방법→'6시 내고향' 홈페이지 게시판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6시 내고향 상생장터 완도군 금일도 다시마(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6시 내고향 상생장터 완도군 금일도 다시마(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6시내고향 상생장터'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라남도 완도 다시마 양식장을 찾았다.

13일 방송된 KBS1 '6시 내고향 상생장터'에서는 개그맨 김상태가 전라남도 완도군의 금일도로 향했다. 금일도로 향하는 배부터 사람들의 발길을 느낄 수 없었다.

금일도는 전국 다시마 생산량의 70%를 담당하고 있다. 지난 가을부터 품질 좋은 다시마를 키우고 있었다. 하지만 어민들은 다시마가 이미 창고에 가득해 다시마를 수확할 엄두도 못내고 있다고 밝혔다. 또 양식한 다시마의 60% 이상을 버리고 있다고 전했다. 판로가 완전히 끊겼기 대문이었다.

김상태는 지난해 수확해 창고 가득 쌓인 다시마를 확인하기 위해 수협 창고를 방문했다. 수협 중매인은 약 2000톤의 다시마를 보관 중이라고 전했다. 돈으로 환산하면 150억에서 200억에 달하는 물량이었다. 가공 공장의 상황도 마찬가지였다.

▲6시 내고향 상생장터 다시마 잡채(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6시 내고향 상생장터 다시마 잡채(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김상태는 어민들과 함께 금일도 바다가 키운 다시마로 다양한 요리를 만들었다. 다시마 가루를 넣은 반죽과 다시마 육수로 만든 칼국수부터 전복과 다시마를 넣은 영양밥, 불린 다시마와 다양한 채소를 활용한 잡채까지 소개했다.

한편, '6시 내고향 상생장터'와 관련된 문의는 '6시 내고향' 홈페이지의 내고향 상생장터 게시판에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전남 다시마 판매처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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