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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 갈란드를 만난다면?" 김문정, '오즈의 마법사' 도로시에 해주고 싶은 조언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오즈의 마법사' 주디 갈랜드(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오즈의 마법사' 주디 갈랜드(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김문정 음악감독이 '오즈의 마법사' 도로시 역의 주디 갈란드를 만나는 상상을 했다.

김문정 음악 감독은 26일 방송된 JTBC '방구석 1열'에 출연해 영화 '오즈의 마법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변영주 감독은 '오즈의 마법사' 주인공 도로시(주디 갈란드)가 부르는 '오버 더 레인보우'를 언급하며 "2004년 할리우드 영화 관계자들이 투표한 영화음악 100선 중 1위가 '오버 더 레인보우'"라고 말했다.

이어 김문정 감독은 "만약에 그럴 일 없겠지만 주디 갈란드를 음악감독 입장에서 만난다면 좀 더 설레는 마음을 담아서 불러주면 어떨까라고 조언했을 것 같다. 너무 슬픈 목소리다"라고 말했다. 그는 "주디 갈란드는 삶의 무게가 느껴진다. 모험 전 설레는 마음을 그렸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옥주현은 "천진난만 목소리를 기대했는데 구슬픔이 느껴진다. 슬픔의 막이 감싼 목소리"라고 주디 갈랜드의 목소리를 설명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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