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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내고향 상생장터' 안동 감자ㆍ산약(마) 소개…구매방법 KBS 홈페이지 게시판 확인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6시내고향 상생장터 감자(사진=KBS1 '6시 내고향' 방송화면 캡처)
▲6시내고향 상생장터 감자(사진=KBS1 '6시 내고향' 방송화면 캡처)

'6시내고향 상생장터'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 농민들이 수확한 감자, 산약(마)를 소개했다.

27일 방송된 KBS1 '6시 내고향 상생장터'에서는 김선근 아나운서가 경상북도 안동으로 향했다. 그는 6시 내고향 홈페이지에 감자 농사를 짓고 있는 아버지를 걱정하는 딸의 사연을 읽고 안동으로 향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감자 농사를 지었지만, 판로가 막혀 40톤의 감자를 그대로 저장고에 두고 있었다. 그는 "농사를 40년이나 지었으나 이런 적은 처음"이라고 말했고, 사연을 보낸 딸은 "마음이 아프다. 그마저도 팔지 못하면 업체를 불러 폐기해야 한다"라고 토로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두 달 뒤 올해 또 농사 지은 감자 수확을 앞두고 있다. 그는 직거래를 결심하고, 김선근 아나운서와 선별 작업을 함께 했다. 감자 선별 작업은 일일이 사람 손으로 하고 있었다.

▲6시내고향 상생장터 산약(마)(사진=KBS1 '6시 내고향' 방송화면 캡처)
▲6시내고향 상생장터 산약(마)(사진=KBS1 '6시 내고향' 방송화면 캡처)

이어 김선근 아나운서는 산약(마) 농가를 찾았다. 부부 두 사람이 마 농사를 지었다는 농가는 "코로나19 때문에 마를 사러 들어오는 사람도 없고, 일꾼도 없었다"라고 말했다. 60톤 가까이 산약(마)가 판매되지 않고 그대로 창고에 있었다.

김선근 아나운서는 마로 만든 마 소불고기를 맛보고 "먹을수록 기분이 좋아지는 맛"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마 튀김, 마 샐러드 등을 시청자들에게 소개했다.

한편, '6시 내고향 상생장터'와 관련된 문의는 '6시 내고향' 홈페이지의 내고향 상생장터 게시판에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감자와 참마 판매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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