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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철VS박현빈 나이 성별 불문 최정원ㆍ'미스터트롯' 나태주(K타이거즈)ㆍ퍼플레인ㆍ포레스텔라ㆍ이창민ㆍ육중완밴드 맞대결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불후 박현빈, 박상철(사진제공=KBS2)
▲'불후 박현빈, 박상철(사진제공=KBS2)
'미스터트롯' 나태주(K타이거즈)와 최정원, 이창민, 육중완밴드, 포레스텔라, 퍼플레인이 ‘불후의 명곡’박상철과 박현빈 편에 출연해 맞대결을 펼친다.

2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트로트계의 신 트로이카로 불렸던 박상철과 박현빈이 전설로 출격한다.

이날 출연자로는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디바 최정원, 다재다능한 만능 보컬리스트 이창민, 마성의 매력을 가진 육중완밴드, 크로스오버계의 아이돌 포레스텔라, 폭발적인 에너지의 차세대 욕망 밴드 퍼플레인, 세계 최초 태권돌 K타이거즈 제로가 출연해 본인들의 매력으로 박상철과 박현빈의 명곡들을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상철은 과거 강원도 삼척에서 미용사로 활동하던 중 1993년 '전국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2000년 1집 ‘부메랑’으로 데뷔했다. 이후 ‘자옥아’, ‘무조건’, ‘황진이’, ‘항구의 남자’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명실상부 트로트계의 황제로 떠올랐다.

박현빈은 2006년 싱글 ‘빠라빠빠’로 데뷔, ‘곤드레 만드레’, ‘오빠만 믿어’, ‘샤방샤방’, ‘앗! 뜨거’ 등의 히트곡을 발표,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 층까지 사로잡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로트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편에서는 후배 가수들과 함께 박상철 팀, 박현빈 팀으로 나눈 팀 대결 형식으로 진행된다. 각 팀은 그 어느 때보다 서로를 향한 경쟁심을 불태우며 우승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박상철과 박현빈은 녹화 초반부터 본인의 히트곡들을 부르며 상대 팀을 향한 기선 제압에 나섰을 뿐 아니라, 박상철은 현철 모창, 박현빈은 남진 모창 개인기까지 선보이며 팽팽한 신경전을 보여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상철 팀의 최정원은 ‘무조건’을 선곡해 뮤지컬계 최정상 배우임을 입증했으며, 지난 ‘봄빛 편’, ‘90년대생이 온다 특집’ 두 번의 출연 모두 우승을 차지해 화제가 된 퍼플레인은 ‘자옥아’를, 나태주가 속해있는 태권돌 K타이거즈 제로는 ‘항구의 남자’를 선곡해 각 팀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박현빈 팀의 이창민은 ‘샤방샤방’을 선곡해 화려한 댄스 실력을 선보였고, 육중완밴드는 ‘오빠만 믿어’, 첫 트로트에 도전하는 포레스텔라는 ‘곤드레 만드레’를 선곡, 트로트와 댄스가 결합한 경쾌한 분위기의 노래로 그간 선보였던 무대와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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