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문연배 기자]
▲고유민(사진제공=한국배구연맹)
한국배구연맹(KOVO)은 지난 1일 홈페이지를 통해 고유민의 임의탈퇴를 공시했다.
임의탈퇴 공시된 선수는 공시일로부터 1개월이 지난 뒤에 탈퇴 당시의 소속 구단으로 복귀할 수 있다.
고유민은 3월 초에 이미 팀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다시 구단은 고유민을 설득하고자 했으나, 결국 임의탈퇴 결정을 했다.
고유민은 2019-2020시즌 백업 레프트로 활약했고, 김연견이 부상으로 이탈한 뒤에는 잠시 리베로 역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