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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카봇 극장판 달나라를 구해줘', 카봇과 토끼족들의 지상최대 연합작전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헬로카봇 극장판 달나라를 구해줘'(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헬로카봇 극장판 달나라를 구해줘'(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헬로카봇 극장판 달나라를 구해줘'가 어린이날 특집영화로 안방극장에 상영된다.

5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영화 '헬로카봇 극장판 달나라를 구해줘'가 오전 9시 10분 편성됐다.

'헬로카봇 극장판 달나라를 구해줘'는 '헬로카봇 극장판 백악기 시대'와 '헬로카봇 극장판 옴파로스섬의 비밀'에 이은 '헬로카봇' 시리즈의 세 번째 극장판으로 지구에서 훔쳐 온 기계들을 이용해 달나라를 공격한 외계인들에 맞서기 위해 달로 떠나는 차탄과 카봇 군단의 모험 이야기가 펼쳐진다.

평화로웠던 지구에는 타워크레인, 우주정거장이 사라지고, 달의 뒷면에서 살던 토끼족 마을은 외계 로봇의 공격으로 위기에 처하게 된다. 이 모든 것은 바로 지구를 정복하려는 치올라 외계인들의 공격이었던 것. 평화를 수호하는 차탄과 카봇들은 달을 넘어 지구까지 혼란에 빠뜨린 치올라 외계 군단에 맞서기 위해 달나라로 떠나게 되는데…

▲'헬로카봇 극장판 달나라를 구해줘'(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헬로카봇 극장판 달나라를 구해줘'(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공룡 시대와 바다, 육지를 넘나드는 스펙터클 모험을 보여줬던 이전 시리즈에 이어, 이번 극장판은 '달'이라는 확장된 세계에서 펼쳐질 다이내믹한 액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토끼들이 살고 있는 꽃과 나무로 뒤덮인 달나라는, 기존 시리즈에서 본 적이 없는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밖에도 달나라 지하세계, 외계인의 기지 등 전편보다 다양해진 공간들이 이번 영화의 확대된 스케일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극장판 헬로카봇'은 TV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기존 캐릭터로 이어가는 타 애니메이션과 다르게, 다양한 배경으로 펼쳐지는 모험 속에서 겪는 이야기로 아이들에게 교훈을, 부모 관객들에게는 아이가 갖춰야 할 소양에 대해 생각해보게 했다. '헬로카봇 극장판 달나라를 구해줘'도 ‘차탄, 카봇 군단, 그리고 달나라 토끼족이 합심하여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협동심을 전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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