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차이나는 클라스’(사진제공=JTBC)
19일 방송된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서 외교 전문가 문정인 교수가 ‘코로나 이후의 세계, 위기인가 기회인가’를 주제로 문답을 나눴다.
세계적인 이슈가 생길 때마다 날카로운 분석으로 국제 정세를 진단한 문정인 교수의 통찰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방송인 파비앙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문정인 교수는 ‘애프터 코로나’ 시대의 세계 정세를 둘러싼 추측들에 대해 학생들의 의견을 물었다. 국경을 폐쇄하고 교역이 차단되는 중세의 성곽도시가 부활할 것인가, 아니면 미-중 패권 구도가 계속될 것인가. 많은 석학들이 다양한 주장들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차이나는 클라스’ 문정인 교수(사진제공=JTBC)
또한 문정인 교수는 "코로나 사태 이후 제일 큰 쟁점은 각국에 놓인 ‘도덕 철학적 문제’다"라고 설명했다. 모든 나라가 평등하고 공정한 대응을 지향하고 있지만, 사실상 각국의 대처방식이 다르다는 것이다.
▲‘차이나는 클라스’(사진제공=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