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부부의 세계’ 스페셜(사진제공=JTBC)
JTBC ‘부부의 세계’의 ‘스페셜 2부-모든 것이 완벽했다’에서는 우리가 몰랐던, 알고 보면 더 짜릿한 숨은 디테일을 보다 집중적으로 분석한다.
심리를 날카롭게 파고드는 연출과 관계의 본질을 깊이 있게 꿰뚫는 대본, 빈틈없는 연기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던 ‘부부의 세계’ 인기 요인을 짚을 전망이다. 특히 심리학자, 정신의학자, 행동분석가 등의 전문가들과 캐릭터를 집요하게 분석한 배우들의 인터뷰를 통해 각 인물이 가진 심리를 파헤치는 흥미로운 시간을 갖는다.
▲‘부부의 세계’ 스페셜(사진제공=JTBC)
‘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를 통해 여타 드라마에서 보지 못한 화두를 던졌다. 벼랑 끝에서 치열하게 서로를 몰아붙이는 지선우(김희애 분)와 이태오(박해준 분)의 모습은 부질없는 사랑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비췄고, 쉽게 잘라낼 수 없는 감정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이들의 복잡한 관계성은 ‘사랑’과 ‘부부’의 본질을 다각도로 조명했다.
▲‘부부의 세계’ 스페셜(사진제공=JTBC)
한편, ‘부부의 세계’ 그 끝나지 않은 마지막 이야기가 될 스페셜 2부는 23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