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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대화' 김수용, 유전자 검사로 알아보는 췌장암ㆍ다크서클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몸의 대화' 김수용(사진제공=tvN)
▲'몸의 대화' 김수용(사진제공=tvN)
'몸의 대화' 개그맨 김수용과 함께 췌장암 정복에 나섰다.

25일 방송된 tvN '건강함의 시작, 몸의 대화'에는 짙은 다크서클 때문에 '개그계의 저승사자'라는 별명을 가진 김수용이 스튜디오를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남들보다 유독 눈밑이 짙어 평생 고민이었다는 김수용의 다크서클이 과연 유전적인 것인지 후천적 요인에 의한 것인지 유전자 검사를 통해 알아본다. 이날 유전자 검사 결과에 김수용을 비롯한 출연진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바디 시그널' 코너에서는 암 가운데서도 악명 높기로 유명한 췌장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췌장암은 조기 발견이 어렵고 전이성이 높아 주요 암 중 생존율이 가장 낮은 질환이다. 먼저 유전자 검사를 통해 췌장암 중점 관리가 필요한 출연자가 공개된다.

이어서 증상부터 예방법까지 췌장암의 모든 것을 파헤친다. 홍신애는 "오늘은 진짜 무섭다"라며 "그 어떤 프로그램도 췌장암을 이렇게 자세하게 다룬 적이 없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몸의 대화' (사진제공=tvN)
▲'몸의 대화' (사진제공=tvN)
이 밖에도 '찐의사' 코너에서는 디지털 치매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진다. "디지털 치매가 치매로 이어질 수 있다"라는 말에 전현무와 문세윤 모두 걱정을 가득 드러낸다. 이어 아이들의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한 전문의의 속 시원한 처방이 부모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몸의 대화'에 전문의로 출연하는 가정의학과 염근상 교수는 유전자 검사에 대한 궁금증에 답했다. 염근상 교수는 "유전자 검사는 내가 유전적으로 어떤 질환에 취약한지 알 수 있는 참고자료"라며 "질환과 관련된 유전자 검사는 반드시 의사와의 상담을 거쳐 가능한 반면, 생활 패턴과 관련된 유전자 검사는 진단 키트를 통해 직접 해보실 수 있다"라고 전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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