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모바일 방방곡곡 가요제(사진제공=젬픽홀딩스)

'모바일 방방곡곡(房房曲曲)가요제'가 25일 개막, 7개월의 노래자랑 레이스를 펼친다.

'모바일 방방곡곡'은 남녀노소, 국적 불문, 장르 불문하고 노래, 랩, 악기 연주 동영상(5분 이내·최대 3곡)을 오디션 애플리케이션 '젬픽(Gempik)'에 올리면 일정 기간 유저들의 투표에 의해 실시간 순위를 매기는 방식이다. '젬픽'은 안드로이드, 아이폰 모두 다운이 가능하다.

주최사인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는 "비대면(untact) 시대 온라인 가요 경연으로 침체된 국민 정서를 살리고, '재야의 고수들'을 발굴, 새로운 가요계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모바일 방방곡곡' 가요제는 25일부터 7월 31일까지 시즌1, 8월 1일~9월 11일 시즌2, 9월 12일~10월 31일 시즌3가 펼쳐지고, 패자부활전 등 모바일 예선을 거쳐, 11월 대망의 본선무대를 펼치는 일정이다.

한국가요강사협회와 젬픽홀딩스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직능경제인단체 총연합회가 후원한다.

최종 입상자들에게는 개인 미디어 채널을 제작하고, 크리에이터로서 콘텐츠 프로모션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