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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호 전투와 흥남철수작전…6.25전쟁 속 크리스마스 기적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역사저널 그날' (사진제공=KBS1)
▲'역사저널 그날' (사진제공=KBS1)
'역사저널 그날'이 장진호 전투와 흥남철수작전을 다룬다.

26일 방송되는 KBS1 '역사저널 그날-한국전쟁 70주년 3부 맥아더의 오판? 중국 참전하다'에서는 장진호 전투와 흥남철수작전, 그리고 맥아더 장군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세기의 대결과 크리스마스 선물

유엔군이 개마고원에 다다를 무렵 중국군에게 포위되어 기습 공격을 받는다. 국공내전을 승리로 이끈 중국 제9병단과 백전불패 신화를 자랑하는 전설의 미 해병 1사단이 장진호에서 세기의 대결을 펼친다.

흥남에서는 지상 최대의 철수작전이 펼쳐진다. 초기 목표는 병력 철수였지만, 20만 명의 피란민이 몰려든다. 결국 유엔군은 피란민을 태우기로 결정한다. 피란민을 태운 ‘메러디스 빅토리호’의 승선 인원은 14,000명, 하선 인원은 5명이 더 많은 14,005명! 다섯 명의 새 생명이 배 위에서 태어났고, 그들은 크리스마스에 거제항에 도착한다.

◆인류의 오판

한국전쟁 당시 한반도에 원자폭탄이 투하될 뻔했다. 맥아더 총사령관은 승전을 위해 전쟁을 확대시킬 것을 요구하며 핵무기 사용을 주장한다. 제3차 세계대전으로 번질 수 있는 절체절명의 순간! 위기를 극복한 방법은?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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