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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인 나이 마흔 넘어 했던 첫 결혼=사기꾼 부인 "고두심이 은인"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이계인 나이 마흔 넘어 했던 결혼이 사기결혼이었다고 밝혔다.(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
▲이계인 나이 마흔 넘어 했던 결혼이 사기결혼이었다고 밝혔다.(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

이계인이 나이 마흔 넘어 당한 사기결혼을 언급하며, 고두심이 인생의 은인이라고 밝혔다.

이계인은 최근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고두심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그는 "드라마나 있을 수 있던 일, 정말 꿈꾸는 것 같았다"면서 마흔 넘어 뒤늦게 한 결혼한 여성에게 남편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계인은 "어머니 돌아가신 1992년, 모든 게 공황상태일 때 10년을 봤던 여인이 마음이 가장 힘들 때 다가왔다"라며 "화려하게 결혼식 했으나 그 뒤에 있어선 안 될 행동을 해 이해가 안 간다, 어떻게 그렇게 살면서 나에게 결혼하자 했을까"라고 말했다. 여성은 이계인의 돈을 노리고 두 집 살림을 차리고 있었던 것이 뒤늦게 밝혀졌다.

▲고두심(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
▲고두심(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

이계인은 결국 혼인신고도 못하고 신혼이 끝났으며, 사기결혼으로 좌절했던 사이 고두심이 이를 먼저 알아차렸다고 밝혔다. 이계인은 "다 알고 왔으니 밝히라고 해 , 자초지종 설명하니 빨리 다시 살 생각하라고 했다"라면서 "그래서 다시 일어났다, 진짜 잘 못 했으면 못 일어났지만 다 잊고 살자고 고두심이 결론내줬다"며 고마워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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