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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신성, '6시내고향' 전남 구례와 곡성에 떴다…운조루ㆍ세계장미축제ㆍ멜론 농장 방문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6시내고향' 신성-이정용(사진제공=KBS1)
▲'6시내고향' 신성-이정용(사진제공=KBS1)
'미스터트롯'에 출연했던 가수 신성이 '6시내고향-오 만보기'에 떴다.

신성은 27일 방송되는 KBS1 '6시내고향-오 만보기'에 출연해 이정용과 함께 자연이 그대로 숨 쉬는 지리산에 안겨 있는 고장, 구례군과 곡성군을 찾았다.

지리산의 울창한 산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푸른 고장, 구례에서 여행을 시작한 두 남자. 그곳에서 산나물 따는 아리따운 여인을 만나게 된다.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지리산의 키운 고사리를 함께 따기 시작한 신성. 거기다 노래까지 부르기 시작하는데 과연 그는 산나물 여인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

산나물이 유명한 구례에는 아름다운 풍경도 많다. 그 중 남한의 3대 길지로 꼽히는 ‘운조루’를 지나게 된다. 오래된 고택의 정취를 즐기는 도중 오래된 ‘빈 지게’를 발견하게 된다. 이미 노래 ‘빈 지게’를 불러 유명한 신성. 진짜 지게를 짊어지고 부르는 그의 노래를 함께 감상해보자.

섬진강을 따라 가면 장미가 싱그럽게 피어난 전남 곡성에 닿을 수 있다. 코로나19로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취소됐지만 아름다운 장미의 자태를 시청자 분들에게 화면으로나마 전달하겠다는 두 남자.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소강되길 기원하며 다시 길을 떠나본다.

마지막 여행지는 곡성의 깨끗한 자연이 키운 멜론 농장이다.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멜론을 수확을 해보는 신성. 그런데 수확 솜씨가 수준급이다. 이미 고향에서 농사를 지어본 경력이 있는 그를 향해 어르신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런 어르신들에게 보답하고자 펼쳐진 신성의 트로트 공연. 어르신들의 어깨를 절로 들썩이게 만든 그의 노래는 과연 어떤 곡이었을까.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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