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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ㆍ황제성ㆍ김지민, '코미디 빅리그' 표 '부부의 세계' 패러디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코미디빅리그'(사진제공=tvN)
▲‘코미디빅리그'(사진제공=tvN)
박나래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역대급 분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배꼽을 저격했다.

31일 방송되는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서는 2020년 2쿼터 9라운드가 펼쳐지며, ‘산 넘어 산’ 코너의 박나래가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

이날 ‘산 넘어 산’은 조난된 등산객 황제성이 20년 차 ‘땅꾼’ 박나래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코너이다. 믿고 보는 두 사람의 개그 케미스트리가 포복절도를 선사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황제성의 연기력과 박나래의 매주 색다른 변신으로 웃음 사냥꾼 역할을 톡톡히 한다.

박나래는 ‘분장 여신’다운 존재감을 뽐냈다. 엉덩이가 머리 위에 올라간 특급 분장으로 나타나 현장을 들썩이게 만든 데 이어, 황제성을 기겁하게 만든 돌발 행동을 잇따라 선보이며 물오른 개그감을 과시했다. 또 황제성을 두고 박나래, 김지민이 ‘부부의 세계’ 패러디마저 펼치며 풍성한 볼거리를 쏟아냈다.

어느덧 2020년 2쿼터 후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코빅’은 ‘수카페’가 독보적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그 뒤를 ‘캐스팅 2020’, ‘리얼극장 초이스’가 나란히 추격 중이다. 그 가운데 지난 7쿼터에서는 ‘리얼극장 초이스’ 코너가 처음으로 ‘캐스팅 2020’을 제치는 이변을 기록했다. 이날 ‘리얼극장 초이스’는 여세를 몰아 전통 강호의 자존심을 건 강력한 무기를 공개한다. 양세찬, 황제성, 문세윤이 영화 ‘써니’ 주인공으로 분해 열연을 펼칠 예정으로, 이들을 향한 후배 개그우먼들의 거침 없는 폭로전도 오갔다.

‘수카페’, ‘캐스팅 2020’ 코너 역시 대세 코미디언들의 지원 사격에 힘입어 선두권을 유지한다. ‘수카페’에는 슈퍼스타 김용명이 출격해 이용진, 이진호, 양세찬, 이정수, 양배차와 호흡하며, ‘캐스팅 2020’ 코너에는 박나래, 홍윤화, 황제성, 이상준 등이 대거 출연해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안겼다. 뿐만 아니라 ‘일과 삶’을 주제로 토론을 벌이는 ‘이용진 VS 이상준’ 코너도 양세찬, 이진호가 출격을 알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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