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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같이 드실래요' 송승헌X서지혜, 두 사람 뒤흔드는 전 연인 '사각관계 예고'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저녁 같이 드실래요' 송승헌-서지혜-이지훈-손나은(사진제공=MBC)
▲'저녁 같이 드실래요' 송승헌-서지혜-이지훈-손나은(사진제공=MBC)
송승헌, 서지혜, 이지훈, 손나은의 사각관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1일 방송되는 MBC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는 어디로 향할지 모르는 네 사람의 예측불허 로맨스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둘 만의 시간을 보내는 김해경, 우도희가 그려졌다. 그러나 뒤이어 “애매한 인연은 여기까지”라는 도희의 목소리와 의미심장한 표정의 해경의 모습이 두 사람의 앞날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도희를 매몰차게 떠났던 전 연인 정재혁(이지훈 분)이 돌아와 “도희랑 다시 시작할 거야”라며 단호한 의지를 내비친다. 해경의 전 연인 진노을(손나은 분) 또한 김해경에게 “딴 여자 만나는 거 싫으니까 정리해!”라며 다시금 그를 뒤흔든다. 전 연인과 새로운 인연 사이에서 복잡하게 얽히고설킬 사각관계가 예고된다.

한편 여전히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김해경을 자신의 방송에 출연시키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우도희의 모습도 예고돼 쉽게 끝나지 않을 둘의 인연을 암시했다. 두 차례 저녁 식사를 함께 하고, 메일로 말다툼까지 벌인 상대가 서로인 것을 모르는 상황이다. 로맨스와 앙숙을 오가던 두 사람이 정체를 알게 될 수 있을지 본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송승헌, 서지혜, 이지훈, 손나은의 예측불허 사각 로맨스는 1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저녁 같이 드실래요’ 5, 6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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