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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영탁은 날 더 좋아해" 나태주ㆍ신인선 우정 싸움에 흥미진진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최희(사진=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방송화면 캡처)
▲최희(사진=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방송화면 캡처)
'밥은 먹고 다니냐' 최희가 영탁, 나태주, 신인선의 삼각관계에 흥미를 보였다.

1일 방송된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트로트 대세로 우뚝 선 ‘미스터트롯’ 퍼포먼스 무대의 주인공 나태주와 신인선이 국밥집을 찾았다.

‘미스터트롯’에서 통통 튀는 아이디어로 무대를 장식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한 신인선이 유쾌한 입담을 선보였다. 최종순위 9위에 머문 신인선에게 TOP7에 대한 미련이 없었는지 묻자 신인선은 사람들에게 준결승전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인 영탁을 왜 뽑았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며 말문을 열었다.

신인선은 “두 사람의 시너지 효과를 이용해서 결승전에 같이 올라갈 줄 알았다”라며 솔직한 매력을 뽐냈다. 또 영탁과 노래 부르는 목소리가 비슷하다고 밝히며 “누가 어느 파트에서 부르는지 모르게 반반씩 사이좋게 연습했다”라며 경연 당시의 아쉬움을 숨기지 못했다.

▲‘밥은 먹고 다니냐’ 나태주VS신인선(사진제공=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 나태주VS신인선(사진제공=SBS Plus)

이어, 신인선은 ‘미스터트롯’에서 우승하길 바란 멤버로 영탁을 지목, 그 이유로 “유일하게 준결승 무대에서 브로맨스를 창시했다”라며 그를 향한 우정을 드러냈다. 영탁과의 우정을 과시하는 신인선을 지켜보던 나태주는 “영탁 형은 너보다 날 더 좋아해”라며 폭탄 발언을 던져 신인선을 당황케 만들었다.

진실을 가려내기 위해 급기야 영탁과 영상 통화를 진행했고, 최희는 두 사람 중 누가 더 좋은지 물어봤고, 한사람에게만 곡을 써준 이유를 물었다.

‘미스터트롯’으로 이름을 알리기 전 다사다난 했던 나태주와 신인선의 무명시절 에피소드부터 경연 전후로 주변의 시선과 악플로 인해 그들이 마음고생을 할 수밖에 없던 속사정이 모두 밝혔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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