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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체신우염' 김혜영, '폐암 투병' 김철민 각별히 챙긴 사연은?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마이웨이' 김혜영(사진제공 = TV CHOSUN)
▲'마이웨이' 김혜영(사진제공 = TV CHOSUN)
김혜영이 사구체신우염으로 힘들었던 시간을 고백했다.

1일 방송된 TV 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방송인 김혜영의 라디오 프로그램 마지막 진행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달 김혜영은 33년간 진행했던 라디오 프로그램 '싱글벙글쇼'의 마이크를 내려놓았다. 그녀가 스물여섯 살 때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결혼식 날 웨딩드레스를 입고 방송했을 정도로 애착이 많았다.

김혜영의 소중한 인연들과 함께한 모습도 그려졌다. 봄이 가기 전 작물을 수확하기 위해 찾은 텃밭에서 '텃밭 품앗이' 중인 개그맨 정준하와 폐암 투병 중인 김철민, 그리고 개그맨 옹알스를 초대했다. 특히 김철민은 "혜영이 누나는 천사다. 1월 1일에 '철민아 잠깐만' 하더니 봉투를 주머니에 집어넣는데, 거금 200만 원이 들어있었다"라며 김혜영에게 고마웠던 일화를 공개했다.

김혜영이 김철민을 각별하게 생각한 이유는 그녀 또한 '사구체신우염'을 진단받고 힘든 시간을 겪었기 때문이다. 절망과 마주했던 그때 심경도 털어놓았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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