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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사성 집 636년 지킨 은행나무…'다큐프라임', 한반도 대서사시 '나무'에 담긴 이야기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맹사성 집 은행나무(사진제공=EBS)
▲맹사성 집 은행나무(사진제공=EBS)

맹사성 집을 지킨 은행나무를 '다큐 프라임'에서 소개했다.

1일 방송된 EBS '다큐 프라임'에서는 '한반도 대서사시 나무' 3부작의 첫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다큐 프라임'은 높은 빌딩에서 일하고 높은 아파트에 살면서 사람들은 크고 무성한 나무를 그리워한다며, 우리가 왜 나무를 그리워하는지를 '한반도 대서사시 나무'에서 알아보겠다고 밝혔다.

겨울에서 다음 해 겨울까지 5계절을 담은 나무의 시간. 경상도와 전라도의 작은 마을과 지리산 골짜기 충청도 들녘까지 '한반도 대서사시 나무'에서는 그리운 나무를 찾아 나섰다.

1부 '맹씨행단 은행나무의 고백'에서는 636년 맹사성 집을 지킨 은행나무를 소개했다.

아산시 배방읍에 있는 맹씨행단은 조선초 4명의 임금을 모신 정승, 맹사성이 살았던 집이다. 마당 한 구석엔 맹사성이 심은 두 그루 은행나무가 600년 넘게 버티고 서 있다. 인간의 시간으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600년 시간에 대한 기억을 주목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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