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이유비 '개는 훌륭하다' 하차(사진=KBS2 '개는 훌륭하다' 방송화면 캡처)
이유비가 '개는 훌륭하다'에서 하차한다.
1일 방송된 KBS2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범접불가 난폭견 '천둥'의 솔루션이 진행된 가운데, 이유비가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이유비의 하차를 알렸다. 이유비는 "비반려인 대표로 시청자들과 함께 시작한다는 느낌으로 합류했는데, '개는 훌륭하다'라는 제목이 처음에 와닿지 않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유비는 "9개월 지나니 사람이 개를 돌보는 것이 아닌 강아지가 사람한테 주는 게 훨씬 더 크다는 것을 알았다"라며 "전 본업을 하러 떠나지만 '개는 훌륭하다'는 계속된다. 끝까지 응원하겠다"라고 시청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오는 8일 방송에는 트와이스가 일일 제자로 '개는 훌륭하다'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