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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 이민호, 파란만장 예고…황제와 긴급통화 주인공은?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더 킹-영원의 군주’ 이민호(사진제공=화앤담픽쳐스)
▲‘더 킹-영원의 군주’ 이민호(사진제공=화앤담픽쳐스)
‘더 킹-영원의 군주’ 이민호가 사색이 된 채 충격에 직면한다.

최근 방송된 SBS ‘더 킹-영원의 군주’13회에서 이곤(이민호)은 ‘차원의 문’을 통해 평행세계로 이동할 때 생기는, ‘멈춤 시간’이 계속 늘어나고 있음을 알아냈다. 이런 균열의 원인이 반으로 나눠져 있는 만파식적임을 파악한 이곤은 이림(이정진)이 만파식적의 반쪽을 손에 넣기 전 이를 막기 위해 25년 전 역모의 밤으로 돌아갈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이곤은 대한제국으로 넘어가기 전, 정태을(김고은)의 얼굴을 한 루나(김고은)에게 피습을 당했고 루나가 가진 정태을의 새 신분증과 자신이 입고 있는 검은 옷을 보면서 역모의 밤에 8세 이곤, 자신을 구한 건 미래의 자신이었음을 깨닫자마자 정신을 잃어 쓰러지는 모습으로 귀추를 주목시켰다.

이와 관련 이민호가 또 한 번 파국의 운명에 내던져지는 위기에 처한, 적색경보 발동으로 긴장감을 폭등시키고 있다. 극중 이곤이 역모의 밤에 어린 자신을 살린, 미래 자신의 복장을 한 채 묘령의 공간 속에 서 있는 장면. 이곤은 한창 달려가던 중 당황한 표정으로 멈춰선 채 주위를 둘러보고, 에메랄드색 공중전화부스와 의문의 신문을 발견하고서 말문이 턱 막힌 듯 큰 충격에 휩싸인 표정을 짓는다.

특히, 공중전화에서 어디론가 전화를 걸던 이곤이 얼음장 같은 시선과 처참한 표정을 지어보이면서, 불안감이 엄습한 분위기가 드리워지는 것. 과연 이곤이 긴급통화를 시도한 주인공은 누구인지, 이대로 역모의 밤 추적은 멈춰버리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이민호는 섬세한 감정표현으로 클라이맥스로 치솟고 있는 황제 이곤의 심정을 오롯이 표현했다”는 말과 함께 “‘더 킹-영원의 군주’ 14회에서는 만파식적의 합을 위해 ‘역모의 밤’으로 달려가는 이곤의 본격적인 사투가 담기면서 더욱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라고 전했다.

한편, SBS ‘더 킹-영원의 군주’ 14회는 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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