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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피아니스트ㆍ고규홍ㆍ안내견, '다큐 프라임' 특별한 나무 여행…한반도 대서사시 나무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다큐 프라임' 슈베르트와 나무(사진제공=EBS)
▲'다큐 프라임' 슈베르트와 나무(사진제공=EBS)

김예지 미래통합당 비례대표가 4년 전 출연했던 '다큐프라임'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3일 방송된 EBS '다큐 프라임'에서는 '한반도 대서사시 나무' 3부작의 세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다큐 프라임'은 높은 빌딩에서 일하고 높은 아파트에 살면서 사람들은 크고 무성한 나무를 그리워한다며, 우리가 왜 나무를 그리워하는지를 '한반도 대서사시 나무'에서 알아보겠다고 밝혔다.

겨울에서 다음 해 겨울까지 5계절을 담은 나무의 시간. 경상도와 전라도의 작은 마을과 지리산 골짜기 충청도 들녘까지 '한반도 대서사시 나무'에서는 그리운 나무를 찾아 나섰다.

▲맹사성 집 은행나무(사진제공=EBS)
▲맹사성 집 은행나무(사진제공=EBS)

3부 '슈베르트와 나무'에서는 피아니스트, 나무 칼럼리스트 그리고 개 한 마리가 떠나는 나무 여행을 그렸다.

김예지는 피아니스트다. 그리고 시각장애인이다. 미국에서 10년 피아노 공부를 마치고 귀국했다. 크고 작은 연주회로 바쁜 그녀가 안내견인 찬미를 데리고 나무 여행을 갔다. 동행은 나무 칼럼리스트 고규홍이다. 17년 나무를 봤지만 오히려 눈 때문에 나무를 잘 못 봤다는 고규홍은 예지의 눈을 빌리고 싶다. 귀국독주회를 앞둔 예지는 나무의 감수성으로 슈베르트를 새롭게 해석하고 싶다. 사람 둘 개 한 마리의 나무 여행이 '다큐 프라임'에서 방송됐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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