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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새우깡 모델 됐다…'깡 역주행'이 빚은 화려한 결과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가수 비(정지훈)가 농심 새우깡의 모델이 됐다.(비즈엔터DB)
▲가수 비(정지훈)가 농심 새우깡의 모델이 됐다.(비즈엔터DB)

'깡 신드롬'의 주인공 가수 비가 농심 새우깡 모델로 발탁됐다.

농심은 4일 "최근 밈(meme)으로 시작된 ‘깡 열풍’과 맞물려 새우깡이 함께 언급되고, 많은 누리꾼들이 댓글로 모델 섭외를 요청하는데 힘입어 ‘비’를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농심은 비와 관련된 재미있는 콘텐츠들이 연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만큼, 이번 모델 발탁이 새우깡에 한층 젊고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농심이 '깡'의 주인공 비를 '새우깡' 모델로 발탁했다.(사진제공=농심)
▲농심이 '깡'의 주인공 비를 '새우깡' 모델로 발탁했다.(사진제공=농심)

​농심은 깡 열풍이 온라인에서 자연 발생했다는 점에 착안해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광고를 제작 예정이다. 농심은 새우깡과 깡 트렌드를 즐기는 영상을 응모하는 '새우깡 대국민 챌린지'를 추진하고, 그 결과물을 활용해 비와 함께 광고를 만들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소비자와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국민 스낵 '새우깡' 광고 모델로 비를 선정하고, 대국민 참여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1일1깡 열풍과 함께 새우깡도 큰 사랑을 받았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비의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많은 분들의 관심으로 이루어진 일이라고 생각돼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 공개될 광고 역시, 비와 대중들이 함께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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