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사이코지만 괜찮아’ 서예지(사진제공=tvN)](https://img.etoday.co.kr/pto_db/2020/06/600/20200605113257_1468947_1000_710.jpg)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반사회적 인격 성향을 지닌 아동문학 작가 고문영으로 연기 변신을 선보일 서예지가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밝혔다.
전무후무한 로맨스 여주인공인 만큼 고문영의 차가운 매력이 마음에 들었다는 서예지는 “강렬한 캐릭터다. 한편으로는 쿨하기도 하고, 편견 없이 그 사람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볼 줄도 알며 강단도 있다”라고 말하며 반사회적 인격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키는 매력을 어필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서예지(사진제공=tvN)](https://img.etoday.co.kr/pto_db/2020/06/600/20200605113257_1468948_667_1000.jpg)
공개된 현장 사진만으로도 서예지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비주얼 쇼크를 불러일으킬 만한 독특함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실제로도 헤어, 메이크업, 의상은 물론 눈빛이며 말투와 행동 하나하나까지 섬세하게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서예지(사진제공=tvN)](https://img.etoday.co.kr/pto_db/2020/06/600/20200605113257_1468949_1000_626.jpg)
‘사이코지만 괜찮아’가 시청자들에게 ‘인생 로코’가 되길 바란다는 서예지는 이미 머리부터 발끝까지 고문영 캐릭터에 완벽하게 동화된 모습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이렇듯 치명적인 매력으로 중무장한 그녀와 김수현(문강태 역)의 케미 역시 놓쳐서는 안 될 설렘 증폭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 병동 보호사 문강태(김수현 분)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 작가 고문영(서예지 분)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한 편의 판타지 동화 같은 사랑에 관한 조금 이상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강렬하게 뒤흔들 서예지표 고문영은 20일 밤 9시에 첫 방송될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베일을 벗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