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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세ㆍ나르샤, '합가주택' 모범 100평 청주 전원주택 방문…母心 담긴 인테리어에 눈물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기은세(사진=TV조선 '홈데렐라' 방송화면 캡처)
▲기은세(사진=TV조선 '홈데렐라' 방송화면 캡처)

'홈데렐라' 기은세 나르샤가 합가주택 모범 사례를 찾아 청주의 한 전원주택을 찾았다.

7일 방송된 TV조선 '홈데렐라'에서 기은세와 나르샤는 청주 전원주택의 집안 곳곳에서 드러나는 완벽한 센스에 감탄하고, 의외의 포인트에서 눈물이 핑 도는 사태까지 맞이했다.

합가주택이란 2세대 이상의 가구들이 한 집에 사는 형태로, 최근 맞벌이 증가 및 육아 문제 등으로 3세대 이상이 모여 사는 합가주택들도 늘고 있는 추세이다.

이날의 의뢰인은 91세 노모를 위해 '효심 하우스' 리모델링을 요청한 62세 아들이었고, 기은세와 나르샤는 이 의뢰를 위한 힌트를 얻고자 합가주택의 모범사례로 꼽히는 청주 전원주택을 찾았다.

▲청주 합가주택(사진=TV조선 '홈데렐라' 방송화면 캡처)
▲청주 합가주택(사진=TV조선 '홈데렐라' 방송화면 캡처)

건평이 100평에 달하는 이 집은 출입구부터 A동, B동으로 나뉘어 있어 기은세와 나르샤를 깜짝 놀라게 했다. 100평 중 40평 공간은 딸 부부의 집으로, 60평 공간은 장인과 장모 부부, 아들이 사는 집으로 분리돼 있었다. 집 주인이자 장모인 김진수 씨는 "합가주택에선 무엇보다 공유 공간과 사생활 공간의 분리가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모던과 클래식이 공존하는 집안에서는 자연을 즐기며 목욕할 수 있는 사우나 공간과 탁 트인 대형 베란다가 시선을 강탈했고, 기은세와 나르샤는 "이런 곳에서 정말 살고 싶다", "반칙 아니에요?"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기은세와 나르샤는 집 한 곳에서 벽장처럼 생긴 '비밀 장치'를 발견했다. 어머니가 딸 부부의 사생활 분리를 배려해, 딸 집에서만 열리는 비밀 문이었던 것. 기은세는 "엄마들의 마음"이라고 감탄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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