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롯데월드, 확진자 방문 영업 조기 종료…코로나19 확진자 5일 방문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롯데월드 확진자 방문 휴장 안내문(사진=롯데월드 홈페이지)
▲롯데월드 확진자 방문 휴장 안내문(사진=롯데월드 홈페이지)
롯데월드가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사실을 확인하고 7일 영업을 조기 종료했다.

롯데월드는 이날 홈페이지에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금일 영업 종료를 안내한다"라며 "질병관리본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했음을 확인했다"라고 게시했다.

이어 "롯데월드는 손님과 직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영업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손님 여러분의 많은 양해를 부탁한다"라고 덧붙였다.

롯데월드는 지난 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사실이 이날 오전 파악되자 오후 1시 영업을 종료했다. 이날 오전 롯데월드 콜센터로 확진자가 자신의 5일 방문 사실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월드에는 이날 영업 종료 전까지 1100명가량이 방문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방문객은 지난해 동기보다 80~90% 정도 줄어든 상태다.

롯데월드는 현재 방역을 실시 중이며 8일까지 방역을 추가 실시한 뒤 9일 영업을 재개할 계획이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