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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 나이 동갑 안정환에 갈비탕 창업 선언 "감독할 때처럼 하면 망해"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안정환 현주엽 나이 동갑 친구(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안정환 현주엽 나이 동갑 친구(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현주엽이 나이 동갑 친구 안정환과 심영순 갈비탕을 배우러 갔다.

현주엽은 7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심영순의 갈비탕 레시피를 배우기 위해 안정환을 섭외했다. 현주엽은 "안정환에게 갈비탕을 먹으러 가는 것"이라고 얘기했다.

촉이 좋은 안정환은 "오늘 사기당하기 좋은 날씨"라면서 수상한 꼬임을 단번에 눈치채고도 20년 지기 절친을 위해 못 이기는 척 넘어갔다.

현주엽은 안정환에 갈비탕 가게 창업 계획을 밝혔고, 안정환은 깜짝 놀라며 "감독할 때처럼 하면 망한다"라고 독설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현주엽의 계획대로 안정환을 본 심영순은 세상 다정다감한 ‘심블리’ 모드로 돌변, 이전과는 전혀 다른 13첩 반상에 갈비탕도 전복 갈비탕으로 업그레이드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한편 현주엽은 스튜디오에서 안정환에 대해 "대학생 때는 누군지도 몰랐다. 안정환 씨 2002년 이후에는 잘 안 봤다. 배 아파서"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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