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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즈' 서초구 신원동 '네모의 꿈 하우스' 전세 4억5천만 원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구해줘 홈즈' 서초구 신원동 '네모의 꿈 하우스'(사진제공=MBC)
▲'구해줘 홈즈' 서초구 신원동 '네모의 꿈 하우스'(사진제공=MBC)
'구해줘 홈즈' 윤하와 박나래가 서초구 신원동 '네모의 꿈 하우스'를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반려견과 함께 살 수 있는 집을 구하는 남매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대전에서 서울로 이직하게 된 남동생은 서울에서 자취 중인 누나와 함께 살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강남과 송파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는 두 사람은 직장에서 30분 이내 지역을 희망했으며, 신축 또는 리모델링이 된 매물을 원했다.

또 이들은 각자 반려견을 키우고 있어 반려견 2마리도 함께 지내야 한다고 덧붙이며, 인근에 반려견을 산책시킬 수 있는 공원이 있길 바랐다. 예산은 전세가 최대 5억 원까지 가능했으며, 월세일 경우 보증금 3천만 원에 월세 150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윤하와 박나래는 서초구 신원동으로 향했다. 양재천으로 이어지는 여의천과 인릉산이 둘러싼 매물은 자연을 그대로 품고 있으며, 모든 창문 뷰가 ‘리얼 숲 뷰’였다.

화이트와 우드로 꾸민 실내는 갤러리 시공 일을 하고 있는 집주인의 센스가 빛을 발했다. 특히 화장실 바닥을 에폭시로 시공해 줄눈을 없앤 점은 코디 전원 감탄사를 내뱉었다.

누나 직장까지 대중교통 30분, 동생 직장까지 자차로 30분이 걸렸다. 주차 1대 가능하고 방 3개 화장실 2개, 자연을 품은 테라스까지 있었다. 가격은 전세 4억 5천만원이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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