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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경사' 김이중 사무관, 조선22대왕 '정조' 정답…상금 100만원 기부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필경사 김이중 사무관이 '유퀴즈'를 맞혔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방송화면 캡처)
▲필경사 김이중 사무관이 '유퀴즈'를 맞혔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방송화면 캡처)

'필경사' 김이중 사무관이 '유퀴즈'에서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1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인사혁신처에서 대통령명의 임명장을 작성하는 필경사 김이중 사무관이 출연했다. 그는 매년 4,000장의 임명장을 손수 작성한다고 밝혔다.

그는 손을 다칠까봐 항상 조심한다고 말하고, 또 가장 멀리 가본 곳은 대전 본가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김이중 사무관이 푼 퀴즈는 "조선 후기 명필로 꼽히는 왕으로, 글씨가 글꼴로 만들어지기도 한 조선 제22대 왕은 누구일까요"였다. 그는 문제에 나온 '다산 정약용'에서 힌트를 얻어 정답 '정조'를 맞혔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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