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오늘저녁', 1만 3000원 대야 잔치 빙수 VS 4만 9000원 호텔 우주 빙수ㆍ달고나 빙수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생방송 오늘저녁
▲생방송 오늘저녁

'생방송 오늘저녁'이 가성비 잔치 빙수와 호텔 빙수를 비교한다.

19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가격 따라 재료 따라 극과 극으로 나눠지는 빙수를 소개한다.

인천광역시에는 빙수에 여러 토핑을 올려 먹는 유행이 시작된 2000년대부터 14년간 그 명맥을 이어왔다는 빙수 전문점이 있다. 이곳의 인기 메뉴는 4명이 나눠 먹는 1만3천 원짜리 빙수이다.

이 빙수는 6가지 제철 생과일과 딸기 아이스크림, 연유와 시럽이 범벅된 채 큰 대야에 나가는데 가격대비 양이 푸짐해서 잔치 빙수로 불린다. 둘이서 먹는 빙수도 1만 원이 넘는 요즘, 1인당 3천 원꼴인 잔치 빙수는 일명 가성비 갑 빙수로 불린다. 덕분에 인근의 학생들은 하굣길마다 이곳에 들러서 이 가성비 빙수 사 먹는 게 당연한 코스다.

반면 가성비 대신 고급스러움으로 특별함을 뽐내는 빙수가 있다. 우주를 형상화한 영롱하고 뜨거운 소스를 뿌려 먹는 우주 빙수부터 올해 유행한 달고나 커피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달고나 빙수까지 빙수 한 그릇에 4만 9천 원을 한다는 호텔 빙수가 그 주인공이다.

경력 15년 차 전문 파티시에가 토핑 하나하나를 직접 제작했다. 빙수의 기본이 되는 우유얼음에는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를 넣어 간식인 빙수를 하나의 건강 요리이자 예술 작품으로 만들어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